전 이벤트발표를 항상 손꼽아 기다리면 당첨이 안되더라구요..

이번 경매이벤트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비스트 커스텀 크리커즈고..

낙찰금은 비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된다는말에 선뜻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참여의 기억은 저멀리 날아갔죠..

아마 이 물품에대해 전화가 온게 큐브카페에서 골드버전앨범이 한정판매된다는 수정전의 정보를 듣고

회사에 월차를 내고 대전에서부터 첫차를 타고 부랴부랴 서울로 올라갔던날일꺼에요..

올라갔던날 한정판매가아니라 큐브카페버전으로 지방팬들을 위해 나중에 큐비에서도 판매한다고

그날 공지가 떴죠..(큐브..넌 나에게 똥을 줬어..ㅠㅠ)

아무튼.. 올라가서 예쁜 뷰티동생들과 같이 큐브카페에서 수다를 떨다가 밥을 먹으러 갔는데

슈마커에서 전화가 온거에요.. 입금가능하시냐고.. 낙찰되셨다고..

근데 남자상담원분이셨는데.. 제가 여기저기 다 찔러넣었던지라

"어떤 멤버 신발인가요?" 라고 물어봤는데

"아.. 잠시만요.. 양요...셉?" 이라고.. 하셔서.. 제가 "아.. 양요섭군이요?"그랬더니

그때서야 "네- 양요섭이요" .... 슈마커모델인데.. 이름정도는 외워주세요..ㅠㅠ엉엉..ㅠㅠ

아무튼 입금가능하다고 말씀을 드리니 문자를 따로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몇일있다가 언제까지 어디로 입금하라고 계좌번호와 금액, 날자를 알려주셨고 입금을 하고 또 기다렸죠

수령방법은 나중에 따로 통보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이때부터 또 설레발을 쳤어요..

나중에 개인적으로 통보를 주신다고해서 설마 비스트군들 스케줄비는날 직접 줄까ㅠㅠ? 한번도 못봤는데..

이러면서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지만..

입금 후 2주던가 3주를 기다리니 택배로 보내주신다고..ㅠㅠ(슈마커..너도 나에게 똥을 줬어..ㅠㅠ)

택배로 보내주신다고하고 기다리니 2일뒤에 택배가 왔습니다- 오자마자 또 열심히 포장을 뜯었어요 

 

 

뜯고보니 박스샷을 안찍은게.. 박스를 열어보니 저렇게 BEASTXJIMRICKEY 박스가 들어있었어요.

또 박스를 조심스레 빼보니 저렇게 신발이 신발주머니에 1차적으로 가려져있었고 2차적으로 습자지에..

떨리는손으로 습자지를 펼쳐보니..

 

 

허..블링블링..☆★

 

당장 꺼내서 여러각도로 찍었습니다..(...사진 잘 못찍습니다ㅠㅠ)

신발사이즈는 230이더라구요..내심 요섭군의 신발사이즈를 원했습니다..

저의 계획은 요섭군의 신발사이즈와 동일하다면.. 나중에 팬사인회라던가.. 생일서포트라던가..

기회가된다면 요섭군에게 넣어줘서 요섭군이 신어줬으면 했거든요..

어짜피 저는 아까워서 못신을것같았고.. 세상에 하나뿐이라고해서 요섭군이 예쁘게 신어줬으면 했어요

흑흑..ㅠㅠ그저 흔한 누나팬의 바람이었건만.. 저도 못신게 230..(제 신발사이즈는 240~250)

그래서 일단 다시 박스에 조심스레 넣어 보관중입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유리상자라던가.. 아크릴상자에 나중에 따로 포장해서 요섭군에게 소장용이라고

선물로 줄까도 고민중입니다..

 

→현재 이 크리커즈 신발의 위치는 다으 리뷰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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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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